2020년 유럽여행 영국 - 2. 해리포터 스튜디오(#1)
*블로그에 사진 용량? 수량 제한이 있어서 글이 다 안써지네요. 별 내용은 없지만 나눠서 올릴게요~~
날이 밝았다.😀
오늘은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는 날~🎬 사실 해리포터가 유명하긴 하지만 개인 적으로는 '그런건 애들이나 보는거지'라고 생각해서 별 관심도 없었고, 책도 읽은 적이 없었으며, 영화라고는 호주에서 같이 다니던 영국친구가 보러 가자고 해서 보러 간 적만 있을 뿐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. 버뜨, 또 이런 걸 보는 건 좋아하는지라 즐거운 마음으로 향한다~
(참고로 지금은 책으로 3권 읽고 있는중~)
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는 코스는 다양하지만, 나는 지하철 - 전용 버스 타고 갔다. 한국 홈페이지 통해서 예약하면 친절하게 한국말도 다 알려주니 어렵진 않다.
팁을 주자면, 입장권을 받을 때 어린이한테만 해리포터 패스포트를 준다는 소리가 있었는데, 그냥 달라면 주는 데다,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서 로커에 옷 맡기는데도 널려 있으니 그냥 하나 가져오면 된다. 패스포트는 전사장 안에서 스탬프(압인)를 찍을 수 있게 되어 있고, 간단한 설명도 있으니 들고 다니면 좋다. 스니치 있는 곳도 표시되어 있긴 하지만, 이건 잘 안 보게 되더라.
로커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자면, 옷이나 가방은 다 맡겨 버려도 되지만, 야외에도 전시공간(극히 일부)도 있기 때문에 접이식 우산 하나 정도는 들고 다녀도 좋을 듯하다. 우산을 들고가서 로커에 둔 덕분에 비 조금 맞긴 했다.
아래는 전시장 사진